작년 11월 30일 결혼에 골인한 새댁입니다. 

결혼을 앞둔 모든 신부가 그렇듯 저도 혼수를 준비하느라 고민이 많았습니다.

침대는

호텔 침대같은 침대를 알아보던중!

아는 언니가 60 식스티 세컨즈를 추천하여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후기도 찾아봤더니 좋은 반응이 많아서

그 즉시 우리 부부는 주말에 바로 사전예약을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일단 쇼룸을 둘러보았는데 

매트릭스의 종류가 이렇게 다양한지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몸이 쏙 들어가는 푹신한 매트릭스부터

약간 돌침대 같은 단단한 매트릭스까지 

거기에 다양한 토퍼까지 세팅할수 있었습니다.

쇼룸엔 물론 다양하게 세팅 되 있었고 

친절한 직원의 안내로 인해 

우리의 숙면을 위한 매트릭스와 토퍼를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쇼룸에서 누워보고 남편이 정말 자기한테 맞다고 얼마나 좋아하던지. ㅎㅎ

그런 남편을 보고 저는 결심했죠.

잠자면서 이리저리 잘 뒤척이는 

우리를 위해 킹사이즈로 플랫, 매트릭스, 이불, 베개까지

한번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저는 

천연라텍스 매트릭스+독립 스프링, 플랫, 화이트 매트릭스커버, 샌드 양면패드 이불셋트, 슈프렐바운스 베개를

구입하였습니다

맨 위에 사진

작년에 찍은 사진인데. 신혼집 분위기 나나요?

우리집 분위기 하고 플랫하고 잘 어울려서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듭니다.

플랫으로 침대가 낮아지니 왠지 방도 더 넓어보이는 효과도 있고

추후에 아기까지 생각하면 

너무 좋은 선택이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침대 구매 예정이신분들은 플랫 한번 생각 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사진은 올 겨울에 사진 찍었습니다.

이불을 너무 얇은거 사서... 이불만 다른제품으로 된 사진입니다.

어디에든 잘 어울리네요. 플랫이 너무 고급지고 멋져 보이네요.

다시 한번 플랫을 추천드립니다. 

실사용한지 1년이 넘었는지만

침대의 품질이 문제가 되었던 적은 없습니다.

문제는 옆에서 코골며 너무나도 숙면을 취하는 우리 귀염둥이 남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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