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들어 가는 더 좋은 잠의 도구

앞서 소개했던 스토리 - ‘식스티세컨즈스러움’을 만들어내는, 패브릭팀 이야기에서도 보실 수 있지만, 더 좋은 잠을 위한 도구를 만드는 과정에는 정말 많은 과정과,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녹아들어있어요.

구성원들의 이야기는 제품 개발 단계 뿐만 아니라, 목적했던 제품의 강점이 잘 담겨졌는지, 어떤 부분이 포인트가 되어 줄 지 등 제품이 완성된 이후에도 무척 중요한 역할을 해 주고 있답니다.

싱그러운 봄을 담은 NEW 패브릭

우리만 보기 아까운 ‘ 육십사, 먼저 누워봤어요’ 두 번째는 신제품 NEW 패브릭 이에요. ‘식스티세컨즈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변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가 들어간- 산뜻한 컬러와 부드러운 촉감의 신제품 패브릭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01.

더 좋은 잠을 위해 일하는 
패브릭 디자이너 지예슬입니다.

누군가의 하루의 시작과 끝에 온전히 함께할 수 있는 패브릭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라임 이불커버 세트 차렵형은 이번 신제품을 개발하면서 제일 마음에 든 제품이었어요. 다가올 봄에 딱 어울리는 상큼한 색이어서 큰 기대를 가지고 출시한 제품이었는데, 사용해 보니 역시나였습니다.

침구 하나 만으로 
공간의 분위기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어요.

저는 독립한 지 5년 차로, 이번에 새롭게 이사한 곳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중이에요. 어떤 소품, 어떤 패브릭이 어울릴지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인데요.

라임 이불커버 세트는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저에게 딱 맞는 제품이었어요. 기존 사용하던 침구를 걷어내고 라임으로 교체 후, 와-하는 탄성을 질렀을 정도로 공간의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답니다. 

제가 선택한 라임 이불커버 세트 차렵형은 이불 커버 안에 솜이 덧대어져 있는 제품인데요. 날씨가 더워지면 이불솜을 빼고 커버만 단독으로 사용하면 되니, 하나의 제품으로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어 대만족이에요! 저처럼 사계절 활용도가 높은 이불 커버를 찾고 계시다면 이불 커버 세트 차렵형을 추천해 드립니다.

02.

좋은 쉼을 위한 가이드
도산 쇼룸 매니저 박은태입니다.

상담을 하다 보면 종종 화이트 계열의 이불 커버 중 탄탄하고 시원한 느낌의 워싱 면을 찾는 고객님들이 계셨는데, 코튼화이트 이불커버 세트가 그런 부분을 완벽히 충족시켜드릴 것 같습니다.

이번 내부 직원 테스트에서 코튼화이트 이불커버 세트 차렵형을 선택한 이유는- 제가 비교적 몸에 열이 많은 편이기도 하고, 날이 점점 따스해져 코튼화이트 특유의 시원하면서도 바스락거리는 질감이 봄, 여름 시즌에 제격일 것 같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차렵형 옵션은 이불솜을 빼고 나면 그 자체로 여름용 이불이 되기 때문에 여름 이불을 고민하시는 분들께도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았어요. 텀블 가공으로 통해 내구성을 높였기 때문에 특히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봄, 여름에 사용하시는 분들, 그리고 자주 침구를 세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순면의 쾌적함이 좋은
베이직한 제품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코튼화이트 이불 커버 세트의 느낌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쾌적함'이라고 하고 싶은데요.

마치 소복이 쌓인 하얀 눈을 연상케 하는 화이트 컬러로, 시각적으로 먼저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입니다. 촉감은 적당히 소프트하고 가벼우며, 뽀송함까지 추가되어 상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분 좋은 바스락거림이 청각적으로도 경쾌하고 청결한 느낌을 주어,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더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03.

쉼의 도구들을 소개하는
노트앤레스트 MD 정지혜입니다.

4개월 차의 신혼이다 보니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화이트 톤으로 침실을 꾸미고 있는데요. 평소 무언가 하나를 사기까지 많은 고민을 거치는 편이라, 다른 브랜드들과 비교하며 서치를 많이 하는 편이에요.

실제로 사용하고는 패드가 침구에서 수면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제품임을 알고 있어, 번갈아 쓸 수 있도록 베이직한 제품이 하나 더 있으면 좋겠다-하고 생각하던 차였어요. 깔끔한 디자인과 양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번 코튼화이트 패드를 선택하였답니다.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섬세한 디자인으로 만족도가 높아요.

패드는 몸에 직접 닿는 부분이 많다 보니 다른 침구에 비해 세탁을 조금 더 자주 하게 되더라구요. 세탁이 편하면 좋겠다 싶은 바램과 화이트 컬러, 두 가지를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코튼화이트 패드였어요.

받았을 때 티 없이 깨끗한 순백의 화이트에 적당한 퀼팅의 두께감이 좋았고, 무엇보다 제품의 테두리까지 같은 원단을 사용해 군더더기 없이 딱 떨어지는 디테일이 무척 세심하게 보였어요. 주말 아침에 세탁해서 자연 건조하니, 오후에 건조가 되어서 뽀송뽀송해지더라구요. 세탁 후에도 솜의 뭉침 없다는 점도 좋았어요. 

저는 단단한 매트리스를 쓰는 편이라 잠기는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데요. 패드의 적당한 솜의 두께감이 온몸을 포근하게 받쳐주며 감싸주어, 잠기는 느낌 없이 편안했습니다. 깨끗하고 베이직한 컬러, 그리고 섬세한 디자인과 적당한 쿠션감에 양면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 것까지 무엇 하나 빠지지 않아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