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더 좋은 잠을 위한 변화, 60S PEOPLE의 수면 독립 이야기

작성일 2023-05-11

내용



더 좋은 잠을 위한 변화, ‘수면 독립’

이번 수면 독립 이야기 이벤트를 통해 작은 변화만으로도 깊은 잠을 경험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첫 독립,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부터-
아이와 가족의 첫 번째 수면 독립 이야기,
따로 또 함께 부부 싱글을 선택한 이야기,
깊은 잠을 위해 만든 자신만의 수면 루틴까지.

식스티세컨즈와 함께 나누어주신 60S PEOPLE들의 ‘수면 독립’ 이야기를 함께 만나볼까요-






01.

처음으로 내가 고른 침대와 함께한 
수면 독립으로 일상 속 
행복을 찾아낸 
이O현님 


어린 시절의 나에게 ‘수면 독립’은 너무나도 요원해 보였다. 형제가 많은 집, 그것도 성장 속도가 비슷한 연년생 자매와 함께 사는 집에서 엄마가 선택한 효율적 공간 확보 방법은 다름 아닌 이층 침대에 있었기 때문이다.

완전한 수면 독립을 위해서는 ‘내가 직접 고른 침대가 필요했다.’

(...)

식스티세컨즈를 통한 나의 수면 독립은 현재 진행 중이다. 머지않아 매일 아침 개운하게 눈뜨는 때가 기대된다.
그렇게 얻은 에너지로 내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조금씩 더 적립해갈 수 있지 않을까.






02.
아이가 잠에 드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수면 독립을 만들고 있는 
김O원님   


나의 첫 수면 독립은 초등학생 무렵이었다. 어릴 적부터 온 가족이 거실에서 함께 잠을 잤던 터라, 갑자기 생긴 내 방에서의 독립은 쉽게 적응되지 않았다.

조이의 탄생을 앞두고 다행히 우리는 아기의 수면 교육에 대해서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양육자와 아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조이에게 자연스러운 수면 독립 습관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조이가 잠에 드는 과정을 자연스럽고 행복할 수 있도록 수면 의식과 수면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1. 수면 의식

조리원에서 돌아온 신생아 시절부터 8개월이 된 지금까지 항상 일관되게 하는 밤잠 수면 의식이다.

7시에 분유 혹은 이유식을 마치고 나면 간접등만 남기고 집안을 어둡게 한 상태로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한다. 바디오일로 마사지해주며 오늘일을 도란 도란 이야기한다.
그리고 달님과 이웃들, 엄마 아빠에게 인사하고 잠자리로 간다.



2. 수면 환경

매일 깨끗하게 빨아둔 침구, 애착 인형 곰순이,
덥거나 건조하지 않도록 온습도 조절, 너무 조용하지 않게 백색소음과 함께 자장가를 불러주면 어느새 잠이 든다.

컨디션에 따라 잠드는 것이 힘든 날이 있지만 그래도 매일 아침 웃어주는 조이를 보며 고맙고, 
우리도 완전한 회복으로 아침을 맞아 조이를 더 사랑해 줄 수 있는 선순환이다.







03.
서로의 수면 패턴이 달라
부부 싱글을 선택하고
한결 더 편안한 쉼을 가지게 된
김O주님 



어렸을 때 동생과 한 방에서 자면서 컸다. 그래서 잠자리에 예민하지 않다고 생각했다. 성인이 되고 보니 나는 자면서 이불을 둘둘 말고 동생을 밀고 잤던 버릇이 남아있었다. 그것은 현재의 반려자 남편에게도 유효했다.

침대에 예민한 편인 걸 안 구남친 현남편은 나에게 전적으로 침대를 고르게 했다.

모든 면에서 식스티세컨즈에 반한 나는 수면 독립을 위해 싱글베드 2개를 주문했다. 이건 정말 정말 만족하는 점이다! 한 침대에서 자는 것보다 수면의 질이 훨씬 좋아졌다.








04.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침대를 오롯이 수면만을 위한
수면 독립의 공간으로 완성한
김O서님 


나는 ‘잠드는 시간’을 중요하게 여긴다. 잠드는 시간이 마치 준비운동과도 같은데 나열해 보자면 꽤나 의식적인 행위다.

가장 먼저 아끼는 바디워시인 프리지아 향으로 샤워를 하고, 건조기에서 막 꺼낸 따뜻하고 바스락거리는 잠옷으로 갈아입고, 작은 조명 하나를 켜두고 침대로 간다.

침대 속에 묻힌다는 감각을 깨달은 건 식스티세컨즈를 만나고 나서부터다. 소중한 의식을 위해 침대 위에서 핸드폰, 과자, 노트북을 던져 놓던 과거와 독립했다. 침대는 오롯이 수면만을 위한 수면 독립 공간으로 기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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