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이 일찍 구해졌는데 생각했던것보다 안방이 너무 좁아서
헤드 없는 침대로 검색하다가 알게 됐어요. '식스티세컨즈'
아무래도 침대같은 경우에는 직접 누워보고 경험해봐야 구입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방에 살지만 큰맘먹고 주말에 예약잡아 쇼룸에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던 신랑도 쇼룸에서 상담 받고 직접 누워보고 와서는
괜찮은거 같다며 이걸로하자! 라고 해서 바로 주문할 수 있었어요.
하단매트리스랑 코코넛 매트리스 Q 으로 주문했는데 방에 아주 꽉맞게 들어가더라구요.
나중에 큰집으로 이사가면 양옆에 공간 남겨두고 배치하고 싶어요^^
아직 결혼전이라 일이 있을때만 가서 자고오는데
처음에는 별 느낌 없었는데 자면 잘수록 정말 편안한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매트리스임에 틀림없다는 것이 느껴져요.
헤드없는 침대 고민이신 분들은
그만 고민하시고 결정하셔도 후회 안하실 것 같아요^^ 걱정마세요.
작성자 육십초
작성일 2018-10-19
평점
멀리서부터 발걸음 해주셨는데, 상담 및 체험이 결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헤드 없이 사용하시면 방이 넓어 보이는 효과도 있고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계절별로 침구를 자주 바꾸실 수도 있는 매력이 있는데요.
말씀하신 것처럼 더 넓은 공간으로 가셨을 때 또 다른 느낌을 마음껏 내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편안한 잠자리로 숙면하시길 바라며,
올려주신 소중한 후기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