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만 닿으면 꿀잠 자는 나와 달리 신랑은 침구를 가리는 편.
그래서 신혼 살림 준비하면서 특별히 공을 들인 게 매트리스다.
우연히 60's를 알게 된 후 쇼룸에 가보고 단 번에 느낌이 왔다.
'왠지 여기서라면 함께 꿀잠을 잘 수 있겠다'라고.
이제와 고백하건데 쇼룸의 분위기가 한몫했다.
일단 프라이빗하다.
눈치볼 것 없이 실컷 딩굴거리며 나에게 꼭 맞는 매트리스 타입을 찾는 과정은 즐겁기까지 하다.
시각적으로도 훌륭하다.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오히려 멋져, 몇몇 요소는 마음에 킵해두었다.
아무튼. 덕분에 매트리스 사러 갔다가 토퍼며 매트리스커버, 이불솜과 베개솜까지 사버렸다.
결론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다.
딱 일 년 째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매트리스에서 단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매트리스라는 게 잠 잘 오면 최고 아닌가. 그 점에서는 두말할 것 없이 엄지 척이다.
'적당히 탄탄하면서 포근했으면 좋겠다'는 남편의 까다로운 요구조건을 제대로 만족시켰다. 으쓱!
멋진 브랜드 아이덴티티 덕에 60's 유저라는 것만으로도 왠지 또, 으쓱!
언젠가 서브 침대를 구매하게 된다면 재구매 의사 1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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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육십초
작성일 2017-08-01
평점
쇼룸에서 이미지를 좋게 봐주신것같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는데요,
방문주신 분들에게 어떠한 설명을 요목조목 드리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체험'을
많이 해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방문의 목적이 체험이니 당연하지 않겠냐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최대한 집에서
사용하는것 처럼 체험하고 내몸에 알맞는 제품을 쉽게 택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쁘고 군더더기 없는것도 좋지만 언제나 저희 제품과 함께 '잠이 참 잘온다' 라고 느끼셨으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언제나 저희와 함께 하시면서 사계절내내 편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 )